약 1시간 전 쯤 페이스북 메시지로 친구 신청이 왔다. 오프라인으로 연락이 되지 않으니 SNS로 했는지. 로그인 연동과 간헐적 좋아요 외에는 거의 쓰지 않아 기능들을 잘 모르지만 목록에서 지웠으니 읽지 않은 상태로 삭제한 듯. 몇 달 전에도 '만나서 얘기하고 싶다'며 당일 저녁에 보자고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길래 차단했다. 절교 선언을 하고는 왜 만나자고 하며 연락을 기다린다는 메시지는 왜 보내는지? 한 두 번도 아니고. 부디 만수무강 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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