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가락이 긴 장갑, 좋은 종이에 자간과 배색이 정갈한 달력, 역시 좋은 종이를 실로 엮은 빈 노트. 장갑을 해마다 바꾸지 않지만 근 몇 년 간 없어지거나 망가졌고 작년에 생긴 것은 손가락이 너무 짧아 쓸 수 없었다. 이번에도 우연히 득. 여유 없이 꼭 맞아 조금 더 길었으면 한다.
달력은 몇 년 째 같은 곳에서 구입하고 있다. 월요일로 시작하는 돋을새김 탁상 달력을 발견해 유레카를 외친 후 달력과 함께 가끔 노트를 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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